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김광규에 속아 결국 대출사기를 당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하 '이순신')'에서는 사기꾼 김광규의 꾐에 속아 대출사기를 당하는 이순신(아이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신은 김광규에 꾐에 속아 덜컥 연기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이천만 원을 준다는 말에 의심을 하지 않고 있던 이순신은 이후 은행에서 연락 온 전화에 아연실색했다. 자신의 이름으로 대출 이천만원이 신청된 것.

이 사실에 놀란 순신은 당장 김광규가 대표라던 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갔고 그곳에서도 계약 사실이 없었다는 것을 확인, 좌절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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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