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개콘' 도중 예비신부에 "사랑한다" 로맨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10 22: 17

개그맨 김준현이 방송에서 예비신부에게 로맨틱한 고백을 했다.
김준현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속 '네가지' 코너에서 예비신부에게 사랑한다고 외치며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하루 종일 잠자고 먹는 자신의 일과를 이야기하며 "그래도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결혼한다"며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어 예비신부에게 "사랑한다"며 달콤한 고백을 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김준현은 내달 20일 서울 컨벤션 디아망에서 6년간 만남을 이어온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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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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