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조지 클루니가 18세 연하 연인과 결별설에 휩싸였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조지 클루니와 그의 연인 스테이시 키블러가 결별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루니와 18살 연하 연인 키블러는 최근 들어 자주 의견충돌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은 공통점이 전혀 없다. 키블러는 밖으로 나가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클루니는 그렇지 않다. 그런 점에서 키블러가 클루니와의 나이차를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측근은 "키블러가 클루니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면서 "결별은 시간문제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지 클루니와 스테이시 키블러는 지난 2011년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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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센던트'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