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3년만에 신곡 '부기맨'으로 컴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3.11 10: 11

가수 홍진영이 3년 만에 디지털 싱글 ‘부기맨’으로 컴백한다.
지난 1월 배용준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튼 그는 오는 22일 정오 '부기맨'을 공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곡의 제목은 ‘세상사에 어둡고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란 뜻의 우리말 ‘부기’와 영어 ‘Man’의 합성어로 ‘지고지순한 남자, 한 여자밖에 모르는 남자’라는 내용을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경쾌한 리듬에 담아냈다.

또 좋아하는 남자를 향한 두근거리고 설레는 속마음을 홍진영 특유의 톡톡 튀는 발랄함으로 표현해냈다.
이 곡은 비스트의 ‘픽션’, ‘별 헤는 밤’, 현아의 ‘버블팝’, 시크릿의 ‘토크 댓(Talk That)’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 시킨 작곡가 최규성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홍진영은 2009년 가수로 데뷔,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 ‘내 사랑’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에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인기 가수 지혜 역을 맡았다.
컴백 무대는 오는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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