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서지석 소속사는 11일 “서지석이 오는 5월 18일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서지석의 예비신부는 28살의 현직 플로리스트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했다.

서지석은 소속사를 통해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과 예쁜 가정을 이루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행복한 가정을 꿈꿔왔던 두 사람이 만났다. 좋은 마음으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며 “사실 서지석 본인이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기를 원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준비 중이었는데 본의 아니게 기사로 접하게 해 드린 점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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