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도쿄돔 공연 매진에 영화관 실황중계 결정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3.11 11: 07

JYJ가 일본 도쿄돔 공연을 일본 전국의 영화관에서 중계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3일분 티켓 15만장이 오픈 즉시 매진됐다. 예정된 좌석 수의 약 3배 이상의 인원이 티켓 응모에 참여해 당첨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3일의 콘서트 중 마지막 날(4일)의 공연 실황 중계를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4월 2~4일 개최되는 이번 도쿄돔 공연은 지난 2010년 6월에 있었던 돔 공연 이후로 만 3년만이다. JYJ는 2010년 도쿄돔와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진행했던 '땡스 기빙 라이브 인 돔(Thanks Giving Live in Dome)' 공연으로 4일간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오랜만의 공연에, 도쿄돔 공연 홍보 차량을 찍기 위해 팬들이 몰리는 등 기대가 높다.
JYJ의 도쿄돔 라이브 중계는 12일부터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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