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같은 사람 맞아? ‘웨이브로 3단 변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11 11: 07

배우 한지혜가 변화무쌍한 웨이브로 3단 변신을 선보였다.
한지혜는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 촬영에서 ‘봄의 향기를 웨이브로 표현하다’라는 콘셉트로 봄바람 웨이브를 소화했다.
웨이브 컬의 굵기와 모양, 길이를 변화시키며 한지혜만의 컬러로 재해석 했다. 풍성하고 탄력 넘치는 여신 웨이브는 우아함을, 강렬한 컬로 가득 채운 베이비펌 웨이브는 펑키함을, 느슨하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웨이브는 청순함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외에도 헤어 라인을 따라 브레이드를 만든 웨이브는 소녀 감성으로, 불규칙적이고 리드미컬한 단발 웨이브는 발랄함으로 완성했다.
대변신에 소요된 시간은 총 14시간. 한지혜는 다른 화보 작업보다 2~3배 오래 걸린 장시간 촬영을 통해 동일 인물인지 의심케 할 만큼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베다의 뮤즈로도 발탁됐다. ‘케냐 우물 사업 현장 방문’, ‘지구의 달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 6개월간 아베다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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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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