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캐릭터 카드 어린이 관객들에 선물 '인기폭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3.11 11: 08

애니메이션 '글래디에이터: 로마 영웅 탄생의 비밀 3D'(이하 '글래디에이터')가 극 중 인기 캐릭터들의 카드를 제작, 어린이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어린이들에게 선물한 카드는 총 5 종류로 극 중 로마 영웅으로 거듭나는 티모와 시크릿 트레이너 다이애나, 티모의 어릴 적 친구이자 첫사랑 루씰라, 글래디에이터 최고의 파이터이자 루씰라를 사이에 둔 연적 카시오 그리고 자칭 베이비 갱으로 카시오의 명령에 따라 종종 티모를 곤경에 빠트리는 베이비 글래디에이터로 구성돼 있다.
캐릭터 카드에는 '글래디에이터'를 통해 첫 더빙 연기를 선보인 광희와 예원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카드의 뒷면에는 인물소개와 함께 잔머리지수, 잠재력, 전투력, 집중력, 외모, 질투 등 항목별로 별점이 적혀 있어 게임용으로 사용이 가능해 어린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캐릭터 카드의 인기를 입증하듯 지난 6일 열린 '글래디에이터'의 VIP 시사회에 참석한 문메이슨, 문메이빈 삼형제는 캐릭터 카드를 쥐고 놓지 않아 관심을 자아냈다 . 또한 함께 참석한 예원은 그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글래디에이터'는 로마의 유명한 글래디에이터 아카데미에 다니는 게으르고 의욕없는 티모가 아름다운 루씰라에게 반해 용사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린 작품.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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