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첫 내한 소감..한국말로 "좋은 아침입니다"

할리우드 유명배우 드웨인 존슨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드웨인 존슨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공식기자회견에서 한국말로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날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한국말로 "좋은 아침입니다"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울에 오게 돼 영광이고 서울은 처음 왔다. 사랑과 환대에 감사드리고 '지.아이.조2'를 보여드리게 돼 개인적으로 흥분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아이.조2'는 숙명의 적 코브라 군단과 정부의 위협까지 받게 된 지.아이.조가 그들의 모든 것을 건 최강의 반격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은 액션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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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