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접수 4일만에 지원자 10만명 돌파 '뜨거운 열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11 15: 05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가 지원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엠넷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일부터 '슈퍼스타K5'의 지원자 접수를 시작해 4일 만에 지원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엠넷은 “금요일 늦은 오후부터 참가자 접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 주말 사이 학생들, 직장인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엠넷은 “많은 분들이 ‘슈퍼스타K’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슈퍼스타K5’는 현재 지원자를 접수 받고 있는 ARS와 모바일앱 외에 다양한 창구들을 마련해 흙 속의 진주들을 찾아 나설 것”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닻을 올린 ‘슈퍼스타K’는 네 번의 시즌을 거치는 동안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로이킴 등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하며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첫 시즌에는 약 71만 명, 2010년 시즌2에 약 134만 명, 2011년 시즌3에는 약 196만 명이 응모했으며 지난 해 ‘슈퍼스타K4’는 약 208만 여명이라는 대규모 응시자 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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