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2' 존 추 감독 "전지현과 일해보고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11 15: 38

영화 '지.아이.조2'의 존 추 감독이 배우 전지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존 추 감독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인터뷰에서 "전지현과 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혹시 함께 작업하고 싶은 한국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물론 이병헌과 다시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영화 '도둑들'의 전지현, 그분과 같이 일해보고 싶다"라면서 "가수 싸이도 같이 하면 재밌을 것 같다. 한국에 머물면서 많은 한국배우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아이.조2'는 숙명의 적 코브라 군단과 정부의 위협까지 받게 된 지.아이.조가 그들의 모든 것을 건 최강의 반격을 시작하는 내용을 담은 액션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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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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