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것에 실려 나가는 네덜란드 더캐스터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3.11 21: 55

11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1조 쿠바와 네덜란드의 경기, 5회말 1사 1루에서 내야땅볼을 치고 1루로 쇄도하던 네덜란드 더 캐스터가 슬라이딩을 하며 부상을 당해 득것에 실려나가고 있다.
쿠바는 9일 2라운드 1조 패자부활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4홈런 12안타 14득점 맹폭을 가하며 14-0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반면 1라운드에서 한국을 탈락시키고 2라운드에서 쿠바를 6-2로 꺾는 등 강호 킬러로 돌풍을 일으키던 네덜란드는 선발 로비 코르데만스의 부진투를 이겨내지 못하고 일본에 패퇴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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