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석의 아들 차승우가 가수 골드의 뮤직비디오에서 복서로 출연한다.
차승우는 최근 골드의 첫 솔로 앨범 '샤이니 데이(Shinny Day)'에서 힙합 발라드 곡 뮤직비디오에 전격 출연했다.
그는 이번 골드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복싱선수에 도전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특히 그의 복싱 연기를 위해 지난 1983년 세계복싱평의회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장정구 선수가 직접 복싱의 기본기를 가르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차승우는 배우 현석의 아들로, 독립 영화 및 연극 무대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실력파다.
차승우가 지원사격한 골드는 지난 2006년 한중합작 여성트리오 비유티로 데뷔해 여러 드라마의 OST와 피처링, 뮤지컬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했다. 골드의 이번 새 앨범에는 신화, 동방신기, 뮤즈 등의 곡을 작사, 작곡한 이상인이 작곡가로 나섰다.
한편 골드는 앞으로 '샤이니 데이'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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