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車, SUV 콘셉트 카 'LIV-1' 이미지 선 공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3.12 11: 09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일 쌍용자동차의 콘셉트카 일부 이미지가 공개 됐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28일부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카 ‘LIV-1’의 렌더링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Feel my heartbeat(나의 가슴이 뛴다!)’를 주제로 2000㎡ 면적의 부스에 ‘LIV-1(Limitless Interface Vehicle’과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서밋'를 비롯한 콘셉트카 및 양산차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 ‘LIV-1’과 함께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은 ‘SIV-1’을 통해 향후 출시될 쌍용자동차 중대형 라인업의 개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LIV-1’은 Limitless potentials(무한한 가능성), Limitless Joy(한없는 즐거움) 등의 의미를 담은 이름을 통해 한계를 알 수 없는 고성능과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로 제작됐다. 또 쌍용차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을 남성적이고 강인한 SUV 모습으로 완성했다.
한편, 제네바모터쇼에서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으로 자리잡은 네이처 본 3모션(Nature-Born 3Motion)은 자연의 ‘웅장함, 역동성, 경쾌함’의 세 가지 움직임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됐으며, 자연의 소멸, 생성과 같이 강렬한 ‘역동성’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되었다.
또한 ‘체어맨 W’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격조 높은 인테리어와 더욱 향상된 편의성을 갖춘 ‘체어맨 W Summit’이 본격 출시를 앞두고 서울모터쇼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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