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시범경기 4회말 무사 1루 나지완의 병살타구를 못 잡으며 에러를 범한 박진만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KIA는 이날 임준섭을 선발로, SK는 레이예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KIA는 지난 10일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서 헨리 소사의 호투에 힘입어 4-1로 승,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SK는 지난 10일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서 2년차 내야수 박승욱의 맹타를 앞세워 6-3으로 승,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