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이문세, 나에게 불꽃같은 선배..나의 희망"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3.12 14: 18

가수 윤도현이 선배 가수 이문세에 대해 "불꽃같은 선배다"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2시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는 가수 이문세의 대형 공연 '대.한.민.국. 이문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오프닝 공연을 선보인 가수 윤도현은 MC 김제동에 "윤도현에게 이문세란?"이라는 질문을 받고 "선배는 불꽃처럼 계속 산다.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한다. 도전하는 모습이 불꽃같아서 본받고 싶다. 나의 희망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제작 발표회를 유쾌한 대화와 열정적인 무대로 열고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문세의 공연 노하우가 총망라된 이번 주경기장 콘서트는 오는 6월 1일 개최되며, 이문세는 해당 공연을 통해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음악적 소통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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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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