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티' 오달수, 비주얼 쇼크..웃음 책임진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12 14: 30

배우 오달수가 비주얼 쇼크로 영화 '파파로티'의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파파로티'가 극 중 교장 2세 캐릭터로 변신, '김천 스타일'을 주도하는 패셔니스타로 유쾌한 비주얼 쇼크를 선사하는 오달수의 스틸을 공개한 것.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언제 어디서든 품위를 잃지 않는 교장 2세 오달수의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버지에 이어 학교를 책임지고 있는 예고의 엄친아 교장으로서 정성 들여 매만진 헤어스타일과 나비 넥타이, 완벽한 외모를 고수하는 력셔리한 오달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기존 작품에서 주로 엄친아, 럭셔리와는 거리가 먼 캐릭터를 맡아 온 오달수의 아이러니하면서도 색다른 모습은 등장할 때마다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센스 있게 걸친 스카프를 비롯해 나비 넥타이, 트렌디한 슈즈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함을 고수하는 오달수의 패션 스타일은 '파파로티'에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재미로 즐거움을 준다.
또한 그는 정원을 가꾸는 작업을 할 때에도 단연 독보적 패션센스를 발휘, 피부 보호를 위한 핑크색 햇빛 가리개 모자는 물론 꽃무늬 셔츠와 바지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이에 오달수는 "'파파로티'를 통해 처음으로 럭셔리한 교장 2세 캐릭터를 맡게 됐다. 색다른 경험이었고 즐겁게 촬영 했기 때문에 관객들도 다들 좋아해주실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파파로티'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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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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