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바이브와 한솥밥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3.12 16: 13

그룹 스윗소로우가 뮤직앤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뮤직앤뉴는 12일 이 같이 밝히며 “스윗소로우를 영입함으로써 소속 아티스트들의 색깔이 더욱 다양해졌다.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윗소로우가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뮤직앤뉴는 영화 ‘7번방의 선물’, ‘신세계’를 성공시킨 뉴(NEW)의 음악사업부문 브랜드로 바이브, 린, 엠씨더맥스, 니모 등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스윗소로우는 “뮤직앤뉴에서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 또 다른 시작을 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 판단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만큼 더욱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소감을 밝혔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2005년 1집 ‘스윗드림(Sweet Sorrow)’으로 데뷔한 뒤, 2006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의 OST에 참여,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에는 음반뿐만 아니라 공연, 라디오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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