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신수지 열애설 또 부인 “진짜 아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12 16: 32

개그맨 허경환(32)이 신수지(22)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허경환은 12일 오후 OSEN에 “열애설은 정말 사실이 아니다. 그냥 친한 사이다. 진짜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이날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난색을 표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허경환과 신수지가 지난해 터진 열애설 이후로 5개월째 실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허경환과 신수지 측은 모두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이후 허경환은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해피투게더3’를 통해 “나혼자 좋아했던 마음이 있었지만 기사가 떠서 잘될 일이 안 된 것 같다. 열애설 후 신수지 씨와 연락을 안한다”면서 “오히려 어색해졌다”고 신수지와의열애설 후일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허경환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거지의 품격’, ‘네가지’ 등에 출연 중이며 현재 ‘인간의 조건’ 네 번째 미션을 촬영 중이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