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단독 아파트 이사..엄마가 제일 좋아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3.12 17: 30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총애를 듬뿍 받고 있는 가수 이하이가 단독 아파트 입성을 앞두고 "많이 설렌다. 특히 어머니께서 많이 좋아하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근 기자와 만난 그는 이같이 말하며 "곧 이사할 예정이다. 어머니께서 많이 좋아하셔서 나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YG는 이하이가 어린 솔로가수라 어머니와 함께 생활해야 한다는 점에서 최근 더욱 좋은 단독 아파트를 제공해주기로 했다. 위치도 소속사가 위치한 서울 합정동 근처다.

이하이는 "사실 어머니께서 가수 데뷔에 걱정이 많으셨는데, 요즘 부쩍 잘해주신다"면서 "밀가루, 사과, 꿀 등을 섞은 팩도 만들어주신다. 계란 흰자팩도 해주신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양현석) 사장님께서 정말 잘해주셔서 점점 더 아빠 같이 느껴진다. 소속사에서도 타블로 오빠 등 모두들 정말 잘해주셔서 고민이 하나도 없다"며 행복해했다.
이하이는 지난 7일 신곡 '잇츠 오버(It's Over)'를 발표, 스윙과 재즈를 섞은 독특한 장르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다소 어두운 느낌의 신곡 '로즈'를 공개하고 또 한번 음원차트를 겨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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