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후배 유키스 깨알 홍보..."일어나라 유키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3.12 18: 26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자신의 SNS를 통해 후배 그룹 유키스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키스가 열심히 홍보 하고 있네요! 정규 3집이 나왔다고 합니다!! 하나 사주세요. 이제! 일어나라 유키스! 파이팅이야! 유키스 예압! 장사꾼 수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카톡 대화창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가짜 붐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돼 있는 유키스의 수현과 신동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가 보인다. 신동에게 다소 경직된 글로 유키스의 새로운 앨범을 홍보하고 수현과 "장사하냐"며 장난을 치는 신동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레인보우의 노을은 신동에게 "오빠 우린 왜 홍보 안해줘요. 레인보우 싫어하시나요 흐규흐규"라는 댓글을 달았고, 수현은 "노을아 레인보우는 인기짱이잖니"라며 레인보우를 추켜세웠다.
수현의 글에 노을은 다시 "무슨 인기짱이야! 선배님 왜 그러세요. 유키스야말로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니!"라는 글을 남겼고, "이런 훈훈한 대화 오랜만이군"이라는 수현의 글로 대화는 마무리됐다. 서로의 앨범을 홍보하며 격려하는 아이돌 그룹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훈훈하다", "신동이 멋있다", "노을이랑 수현 귀엽다", "셋 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키스는 지난 7일 정규3집 앨범을 발매, 신곡 '스탠딩스릴'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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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수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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