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선제골 슈팅'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3.12 20: 16

12일 오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조별리그 2차전 전북 현대와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경기 전반 김정우가 첫 골을 넣고 있다.
K리그 클래식 개막 후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전북이 고비를 만났다.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와 조별리그 1차전서 2-2로 비겼던 전북은 이번 대결서 첫 승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광저우는 버거운 상대다. 광저우는 중국 슈퍼리그를 2년 연속 우승한 신흥강호로, AFC 챔피언스리그의 강력한 우승후보이기도 하다.

한편, 전북은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서 광저우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홈경기서 1-5로 대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원정경기서 3-1로 설욕한 바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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