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아내와 첫 스킨십을 하는 데 2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12일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에서 "지금 아내와 손을 잡는 데 두 달리 걸렸다"고 말했다.
이날 '달빛프린스'는 스티브 하비의 '내 남자 사용법'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태우가 여자들을 상대로 "첫 스킨십은 최대한 늦게 하라"는 조언을 남겼다.

김태우는 이 같이 이야기 하며 아내와의 첫 스킨십을 예를 들어 "사랑의 표현이 스킨십만 있는 건 아니"라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김태우의 이 같은 말에 "그 시간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는 포기하라"고 따끔하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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