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프' 최악의 여성 패션 선정 '핑크트레이닝'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3.12 23: 58

KBS 2TV '달빛프린스' 출연자들이 최악의 여성 패션으로 핑크색 트레이닝복을 꼽았다.
12일 방송된 '달빛프린스'에서는 스티브 하비의 '내 남자 사용법'을 놓고 토크를 이어간 가운데 강호동, 탁재훈, 용감한형제, 정재형, 최강창민, 2AM 진운과 창민, 김태우가 최악의 여성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토크 중 출연진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건 탁재훈이 꼽은 핑크색 트레이닝복이었다. 탁재훈은 이 패션을 "공항에서 자주 볼 수 있다"고 소개하며 머리에 선글라스를 얹고 명품 트렁크를 끈 채 슬리퍼 차림으로 걷는 모습의 여성이 최악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힐을 신고 구부정한 태도로 걷는 모습 등도 출연진이 꼽은 최악의 여성 패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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