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 10.1 메디컬허브 에디션', 모바일 의학사전 탑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3.13 11: 00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10.1 메디컬허브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특별판은 의학사전 전문출판사인 도서출판 아카데미아와 협력해 갤럭시 노트 10.1(WiFi)에 모바일 의학사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의료보건계열 학생들의 전공 필수 교재인 각종 의학사전, 인체 해부도, 해부학 실습서 등이 기본으로 서비스 된다. 
의학사전은 대한의학회장을 역임한 지제근(池堤根) 박사가 풀이한 지제근 의학용어사전과 치의학용어 해설사전, 최신 의학약어사전, 6개국어 의학용어소사전, 과학기술대사전, 의학용어집, 치의학용어집, 해부학용어집, 생명과학사전 등 총 9종의 최신판이 탑재돼 있다.

 
인체 해부도는 인체 각 부위별 컬러 이미지와 용어를 제공하며, 해부 명칭이 의학사전과 연동돼 학습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컬러링 해부학 실습서'는 갤럭시 노트 10.1의 최대 장점인 S펜과 연동해 컬러 인체 해부도를 직접 색칠하면서 학습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장 박은수 전무는 "정부 교육정책에 부응해 대학생들의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의료보건계열 전공학생을 위한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각 전공 계열별 요구를 반영한 솔루션과 결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10.1 메디컬허브 에디션'은 79만 9000원이며 최대 18개월까지 할부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4월말까지 구매할 경우 북커버 또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선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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