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4' 공식 론칭 행사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감에 따라 글로벌 마케팅 활동도 시동을 걸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영국 피카딜리 서커스, 홍콩섬 하코트앤파이오니어 빌딩에 'BE READY 4 THE NEXT GALAXY' 라는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하나둘 불을 밝혔다.
'갤럭시S4'의 공식 론칭 행사는 미국 뉴욕 현지시간 3월 14일 저녁 7시(한국시간 3월 15일 오전 8시)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전세계 IT 전문미디어 및 업계 관계자들을 상대로 펼쳐진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전략폰의 디자인과 스펙을 철저히 비밀에 부친 가운데, 어떤 모양과 성능을 갖출 지를 예상하는 세계 언론의 취재 경쟁도 뜨겁다.
최근까지 보도 된 루머들을 보면 아몰레드 보다 향상 된 '그린 폴레드' 화면을 장착하고 손가락이 화면에 직접 닿지 않고도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플로팅 터치' 기술, 사용자의 눈을 인식해 자동으로 화면을 움직이는 '아이스크롤' 등의 기능이 장착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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