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소정이 무결점 폭풍 라이브로 눈길을 끌었다.
소정은 지난 12일 KBS 쿨FM '김범수의 가요광장'의 코너 '30분 미니 초대석'에 출연해 멤버들과 데뷔곡 '나쁜여자'와 앨범 수록곡 '다다라(Dada La)'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 가운데 소정은 파워풀한 성량과 고음 애드리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창력을 뽐냈다. 엠넷 '보이스 코리아' 출신인 소정은 첫 라디오 방송임에도 여유있게 노래를 소화해 DJ 김범수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7일 데뷔앨범 'CODE#01 나쁜여자'를 발표한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주 음악방송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당시 이들은 고난도 안무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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