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팝 전문지 "이하이의 재즈 사운드는 최고" 호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3.13 11: 05

미국 음악 전문 웹진 팝더스트가 이하이의 새 앨범에 대해 호평했다.
팝 더스트는 지난 12일(한국 시간) '이하이의 신곡이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 이하이 새 앨범을 소개하고 평가했다.
팝 더스트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여성 솔로 루키 이하이는 지난해 '춥다'와 '1,2,3,4'로 차트를 점령했다. 그런 그가 새 솔로 앨범 '잇츠 오버(It's over)'를 발매했다. 이 곡은 그룹 2AM과 다비치의 치열한 경쟁에서도 차트 상위권에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하이의 곡 '잇츠 오버'가 좋은 이유는 간단하다. '잇츠 오버'는 재즈 트랙으로, '1,2,3,4'에서 보였던 복고풍의 주크 박스 팝 스타일의 명맥을 잇는 곡이다. 정말 우수하다"고 호평했다.
지난해 이하이는 국내 가요계에는 낯선 레트로 소울곡 ‘1,2,3,4’로 데뷔, 음원 차트 장기집권은 물론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첫 정규 앨범 역시 재즈와 리듬앤블루스 장르를 주로 다루며 색다른 행보를 밝혀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하이는 오는 21일 또 다른 타이틀곡인 ‘로즈(ROSE)’를 포함한 5곡의 음원과 오프라인 음반을 전격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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