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日15개 도시 순회 공연 마치고 귀국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3.13 11: 05

걸그룹 티아라가 일본 15개 도시를 순회하는 프로모션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티아라는 지난 2월 20일 출국해 20여일 간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등 15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쳤다.
프로모션 차 진행된 공연에는 총 10만 명에 이르는 팬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각자 플래카드 등 응원도구를 준비해 오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의 소속사 측은 공연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 사진에는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모습이 담겼다.
티아라는 태국에서 열리는 공연을 위해 14일 오후 5시 15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멤버 효민은 일본 영화 '징크스' 촬영에 한창으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된 촬영을 마치고 한국에서 마무리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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