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규민아! 수비 믿고 마음껏 던져'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3.13 13: 43

13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박으뜸의 타구를 잡아낸 LG 중견수 이대형이 1회말을 마치고 우규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NC와 LG는 각각 선발로 에릭과 우규민을 내세웠다.

한편 어제(12일) 열린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LG의 맞대결에서 NC는 4-2로 역전승, 시범경기 2승(1패)째를 올렸다. 1번 타자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민우는 마음대로 타구를 보내며 5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 다승왕에 오른 이재학은 1회 2점을 내줬지만 팀의 리드를 지킨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반면 LG는 선발 등판한 임찬규가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며 시범경기 첫 패배(1승 1무)를 당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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