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의 여자 스태프들에게 화이트데이 선물을 선사했다.
‘그 겨울’의 한 관계자는 지난 11일 트위터에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여자 스태프들을 위하여 우주 최고 배우 조인성 씨가 준비한 선물. 아~ 오늘은 나도 여자이고 싶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인성이 드라마의 여자스태프들에게 선물한 초콜릿 선물세트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인성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와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예쁜 리본까지 정성스레 포장된 초콜릿이 조인성의 훈훈한 마음씨를 나타내주고 있는 듯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원래 잘생긴 사람들은 마음도 잘생겼나봐”, “저 초콜릿 남은 거 없나요?”, “나도 조인성에게 초콜릿 받아 봤으면 소원이 없겠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인성은 '그 겨울‘에서 오수 역을 맡아 오영 역을 맡은 송혜교와 함께 열연하고 있다. ’그 겨울‘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들의 호연이 화제를 모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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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관계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