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이혼 이후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아담 쉥크만과의 인터뷰를 통해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혼 이후 각자의 삶에 충실하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절친한 친구인 아담 쉥크만은 "그들은 정말 행복해하고 있다. 톰은 런던에서 영화 촬영 중인데 매우 행복해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티 역시 행복해 보였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와 톰 크루즈는 지난해 6월 뉴욕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해 전세계 팬들에 충격을 안겨줬고, 홈즈와 크루즈는 두 달여만에 완벽한 남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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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트맨 비긴즈'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