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교복을 차려입고 모교를 방문했다.
바다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졸업한 안양예고 연극영화영화과. 오랫만에 다시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갔다. 15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곳에서 난 배우의 꿈을 키웠었다", "즐거운 기억들이 넘쳐났다.." 등의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바다는 고등학교 시절의 교복을 입고 머리를 묶은 상큼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고등학생이라 해도 믿을 만큼 앳되 보이는 동안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도 장농 속 교복을 오랫만에 입어보세요...시간되시면 저처럼 운동장도 걸어보고..선생님께 왜 이제왔냐며 반가운 꾸중도 듣고 살아있게 됐습니다. 꿈 꿀 수있게 해준 모든 기억들과의 행복한 만남이였습니다"라며 교복을 입고 과거로 돌아간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와 예전 기억난다", "아직도 고등학생 같아요", "S.E.S 시절이 그리워요", "멋지게 잘 성장한 바다언니",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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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