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시즌 최종전 승리의 기쁨!'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3.13 19: 17

13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여자부 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 종료 후 인삼공사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비록 최하위가 확정됐지만 지난 시즌 우승팀의 마지막 자존심을 살리려는 인삼공사의 투혼이 빛났다. 외국인 선수가 빠진 상황에서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인삼공사는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국내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2(25-16 18-25 18-25 25-16 15-12)로 역전승했다. 이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하위가 확정되어 있었던 인삼공사는 올 시즌을 5승25패(승점 15점)로 마무리했다. 역시 5위가 확정됐던 흥국생명은 6승24패(승점 22점)을 기록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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