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 감독,'ACL 첫승 후 다시 웃어 보일게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3.13 19: 43

13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 예선 H조 수원 삼성과 귀저우 런허(중국)의 경기, 경기에 앞서 수원 서정원 감독이 미소 짓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센트럴 코스트(호주)와의 원정 1차전에서 0-0 무승부로 ACL 첫 승의 기회를 놓쳤다. 귀저우와의 홈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둬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만들려 한다. 수원은 최근 K리그 클래식에서 2연승으로 순항 중이다.
수원이 상대하게 될 귀저우는 화려한 공격진을 자랑한다. 보스니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즈베단 미시모비치를 중심으로 위협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원정경기에서 0-1 패배로 승리가 절실하기에 동기 부여가 높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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