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건,'어이쿠! 몸싸움이 거칠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3.13 20: 11

13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 예선 H조 수원 삼성과 귀저우 런허(중국)의 경기, 전반 수원 조동건이 런허 수비수와 몸싸움을 펼치고 있다
수원은 지난 2월 27일 센트럴 코스트(호주)와의 원정 1차전에서 0-0 무승부로 ACL 첫 승의 기회를 놓쳤다. 귀저우와의 홈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둬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만들려 한다. 수원은 최근 K리그 클래식에서 2연승으로 순항 중이다.
수원이 상대하게 될 귀저우는 화려한 공격진을 자랑한다. 보스니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즈베단 미시모비치를 중심으로 위협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원정경기에서 0-1 패배로 승리가 절실하기에 동기 부여가 높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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