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쇼' 김정난 "배우도 사회에 관심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13 20: 47

배우 김정난이 교양토크쇼에 패널로 출연하며 “배우도 사회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김정난은 13일 서울 여의도 MBC D공개홀에서 진행된 MBC ‘컬투의 베란다 쇼’ 현장공개에서 “시사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무겁고 PD분들이 나와서 진행하는 모습을 떠올린다”며 “배우나 개그맨들도 사회에 관심이 있구나 하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난은 “시사, 교양을 어렵게 푸는 게 아니라 일반 시민들처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프로는 그동안 없었던 것 같다. 잘 할 수 있을지는 계속 해 봐야 하겠지만 첫 녹화는 느낌이 좋다”며 첫 녹화를 마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컬투의 베란다쇼’는 대한민국 대표 입담 컬투가 대중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향해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신개념 교양 쇼로 정치, 사회, 연예,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핫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한 VTR과 유쾌한 스튜디오 토크로 심층적이고 재미있게 파헤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첫 방송.
mewolo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