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무대서 첫 승을 노린 수원이 상대의 집중수비에 막혀 무승부를 기록하며 H조 2위에 랭크됐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귀저우 런허(중국)와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수원은 가시와 레이솔(2승, 일본)에 이어 2무승부로 조 2위에 올랐다
후반 수원 서정진이 귀저우 수비와 몸싸움을 펼치고 있다./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