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앳된 외모가 돋보이는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푸핫! 오래된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찾은 나의 21살 때 모습. '여고괴담2' 무대인사 때였는데 옛 생각이 새록새록. 옆에 분은 당시 매니저오빠임. 혼자만 큰 사발면에 달걀까지 풀어 드셨던. 나는 안주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규리는 파격적인 무늬의 티셔츠와 코트를 입고 당시 모델 출신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작은 얼굴과 귀여운 이목구비, 밝은 표정이 풋풋함과 상큼함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귀엽다", "완전 신기하다", "모델 때 생각나네요", "저 때도 매력있다", "상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규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위드더스타3'의 MC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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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