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창민이 쓰러져 잠든 정진운 몰래 사진을 찍어 올렸다.
창민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느 봄날...feat. 피곤에 전 2AM 정진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자동차 안에 있는 창민은 자신의 뒷자석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잠들어 있는 진운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창민과 고개를 꺽은 채 편안하게 잠들어 있는 진운의 모습이 대조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웃기다", "장난꾸러기", "2AM 파이팅", "요새 '우결' 찍느라 피곤하신 건가", "귀여운 진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AM은 지난 5일 3년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 '어느 봄날'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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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