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야왕'에서 하류 역으로 출연 중인 권상우가 자신의 팬카페에 "하류가 하류된 듯"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
권상우는 지난 13일 오후 10시경 자신의 팬카페 '천상우상'을 통해 "요즘은 하류가 진짜 하류가 된 것 같아요. 연기하기도.. 음.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대본이 잘 나오길 바랄뿐이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현재 '야왕'에 출연 중인 권상우가 하류 캐릭터에 쏟아지는 대중의 반응과 촬영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답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24부작인 '야왕'은 18회까지 방송을 마치며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백도훈(유노윤호 분)이 주다해(수애 분)의 계략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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