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텐2' 주역 4인방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이 "화이트데이 한 달 후 '텐2' 첫 방송"이라며 센스있게 예고했다.
'텐2' 제작진은 14일 OCN 공식 블로그를 통해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의 화이트데이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들은 사인과 함께 "해피 화이트데이! 딱 한달 후 4월 14일 '텐2' 첫 방송합니다"고 적힌 스케치북 인증사진으로 기대를 당부했다.
'텐'은 지난해 시즌1에서 함께 했던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 이승영 감독, 이재곤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시즌2 제작을 확정, 마니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를 담당하는 CJ E&M의 박호식 책임 프로듀서는 "새로운 시즌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가 강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매 에피소드가 한 편의 수사 스릴러 영화를 방불케 하는 파격 시도와 독특한 영상미 등 의 기존 장점을 새로운 시즌에서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