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배우 송혜교의 팬임을 자처했다.
이하이는 최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면서 "송혜교 선배님이 너무 예쁘셔서 자주 본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와 같이 보는데, 어머니는 자꾸 내가 더 예쁘다고 하신다. 내가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하면, 어머니도 TV를 보시고 금방 수긍하신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하이는 "올해 목표는 영화를 많이 보는 것"이라면서 "지난해에 단 한편도 못봤다. 사실 경험이 많지 않아 간접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는 영화를 많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이는 최근 신곡 '잇츠 오버(It's over)'로 활동 중이며, 오는 21일 두번째 타이틀곡 '로즈'를 발표한다.
한편 송혜교는 여전한 미모로 여자 후배 연예인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걸그룹 레인보우도 OSEN과의 인터뷰에서 "송혜교 선배님이 정말 예뻐서 드라마를 열심히 보고 있다"고 말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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