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대구FC 홈경기 행사 '으랏車車 + α'에 자동차 제공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3.14 16: 51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가 지역축구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FC 홈경기 행사 '으랏車車 + α'에 자동차 '모닝'을 제공해 시민행복프로젝트에 동참한다. 대구FC와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는 14일 오후 3시 기아자동차 황금지점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는 대구FC 홈경기마다 '으랏車車+α' 행사 주차량으로 '모닝' 1대를 경품으로 후원하며 홈경기 단체 응원등을 통해 대구FC와 함께 한다. 대구FC는 홈경기장내 광고 등을 통해 기아자동차를 홍보키로 협의했다.
   

이재영 대구지역본부장은 "기아자동차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한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한다'는 사회책임 경영 이념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며 "이러한 맥락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FC와 함께 대구시민들의 행복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했다.  
김재하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구FC는 으랏車車 응원릴레이를 통해 대구 시민과 대구 기업 간의 마음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올해 이 의미있는 행사를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체결소감을 밝혔다.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구시민 행복프로젝트 '으랏車車 + α'는 지역 기업 및 인사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팬들에게 축구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K리그 클래식붐업 차원의 이벤트로 이뤄지며 참여하는 기업들은 자동차 경품을 준비하여 홈경기장에서 직접 추첨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what@osen.co.kr
대구F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