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두 주인공 용준형, 하연수 커플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스태프들과 초콜릿을 나누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몬스타‘ 측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촬영장 스태프들과 함께 초콜릿을 나눠먹는 용준형과 하연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연기돌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용준형의 교복 차림이 시선을 끈다. 용준형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하연수는 화장품 모델 출신답게 투명한 피부와 해맑은 미소로 촬영장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용준형과 하연수는 첫 연기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촬영장의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는 상처받은 보통의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되면서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 음악과 함께 사랑과 우정, 꿈을 키워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신데렐라 언니’ 등을 만든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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