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글램, 걸그룹의 세련된 트로트 무대 '색달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14 18: 35

걸그룹 글램이 세련된 트로트로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글램은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거울 앞에서’를 열창했다.
이날 스포티한 흰색 의상과 운동화를 신고 무대에 오른 글램은 걸그룹 다운 상큼함을 뽐냈다. 또한 더욱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와 세련된 멜로디의 트로트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거울 앞에 선 여자가 된 것 처럼 ‘난 안 예뻐’를 외치며 볼을 찌르는 깜찍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거울 앞에서’는 거울을 볼 때마다 좌절하는 이야기를 담은 가사는 외모지상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의 피곤한 심리를 대변하는 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틴탑, 2AM, 지나, 걸스데이, 레인보우, 허영생, 허각, 나인뮤지스, 글램, 스피드, 레이디스 코드, 라니아, 더 넛츠, M4M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mewolong@osen.co.kr
'엠카운트다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