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데뷔 후 첫 트리플크라운..3단 목마 시도 '웃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3.14 19: 23

그룹 샤이니가 '엠카운트다운' 3주 연속 1위를 달성하고 공약이었던 3단 목마를 시도했다.
샤이니는 14일 오후 6시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그룹 2AM을 꺾고 3주 연속 1위에 호명됐다.
이에 종현은 "데뷔 후 첫 트리플크라운인데 정말 기분이 좋고 감사드린다"며 "우리 소속사 식구들 정말 감사하고 항상 우리를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호 역시 "첫 트리플크라운에 무척 기쁘다. 무엇보다 우리 샤이니의 부모님들 사랑한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들은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트리플크라운 공약이었던 3단 목마를 시도했다. 민호가 막내 태민을 목마 태우고 노래를 시작했고, 뒤이어 종현이 민호를 목마 태우려했지만 결국 일어서지는 못했다.
민호는 미소지으며 "(위험해서) 안되겠다"고 말한 뒤 앙코르 무대를 계속 이어나갔다. 종현은 목마 대신 귀여운 댄스로 대신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샤이니, 틴탑, 2AM, G.NA, 걸스데이, 레인보우, 허영생, 허각, 나인뮤지스, GLAM, 스피드, 레이디스 코드, 라니아, 더 넛츠, 엠포엠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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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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