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이세준, 최재훈으로 이뤄진 M4가 15일 신곡 '소녀니까'를 발표하고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소속사는 15일 이같이 밝히며 "개인적인 활동과 각각 속해 있는 그룹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더 이상 M4로서 발전적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에 이번 싱글을 끝으로 M4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M4는 앞으로 가능한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팬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로써 콘서트를 함께하는 등 공연으로나마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체 이후 배기성은 올 여름 캔 앨범 활동과 더불어 연기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세준은 개인 사업과 함께 유리상자 컴백을 준비한다. 최재훈은 솔로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
2010년 3월 ‘널 위한 멜로디’로 첫 활동을 시작한 그룹 M4는 그동안 '내 사랑', '사랑이 떠나가도' 등을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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