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전 앞둔 최강희호, 18일 소집해 담금질 돌입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3.15 10: 09

카타르와 일전에 나설 최강희호가 18일 소집돼 담금질에 나선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A대표팀(FIFA랭킹 47위)은 오는 26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을 치른다.
관심을 모았던 이동국은 재승선했고, 셀타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주영은 탈락했다. 구자철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함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튼) 등 유럽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주축 선수들은 모두 이름을 올렸다.

유럽파가 18일 새벽을 기점으로 입국하는 가운데 곧바로 선수들을 소집해 조직력을 다진다. 한국은 22일 파주 NFC에서 시리아와 비공개 평가전을 통해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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