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9회 '2013 서울국제모터쇼'에 참가한다.
포르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뉴 카이맨'과 '뉴 카이맨 S'를 포함해 총 9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뉴 카이맨'과 '카이맨 S'를 필두로, 사륜구동 '911 카레라 4S' 쿠페 모델과 카브리올레, 미드십 로드스터 '박스터 S' '파나메라 4' 플래티넘 에디션, '카이엔 디젤' '카이엔 S 디젤' '카이엔 터보 S' 등 포르쉐의 풀 라인업이 전시된다.

한편 포르쉐는 올해 911 모델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서울 모터쇼 포르쉐 부스에 911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존을 마련했다.
50년 동안 911은 포르쉐 브랜드의 중심이자 전체 포르쉐 모델들에게도 하나의 척도를 제시해왔다. 이번 모터쇼에 마련된 포르쉐 911 히스토리 존은 포르쉐의 전 차량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911의 철학을 모터쇼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대표는 “911이 50주년을 맞이한 의미 깊은 해에 서울모터쇼라는 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포르쉐의 철학과 가치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의 프레스 컨퍼런스는 오후 12시 10분에 제 1전시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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